단가문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입점 및 단가문의 첫번째 _ 사업일기 조직의 구성원으로써가 아닌 한 사업체의 대표로 문의 메일을 보낸 첫 날이다. 월요일 아침에 내 메일이 최상단에 보일 수 있도록 예약 발송을 해 놓고 자려 했는데, 고민 고민 끝에 작성을 하다 보니 어느새 아침이 돼 버렸다. 그대로 발송. 몇 시간 뒤 바로 수신 확인 됐다. 바로 답이 올거라 기대는 안했지만 초조하긴 하다. 자기전에 '꼭 메일을 보내야해...' 라고 얼마나 되뇌였던건지 새벽 1시 반에 눈이 번쩍, 정신이 번쩍 났다. 천만 다행. 잠은 못잤지만 8시 반에 나를 찾는 블리 덕에 잠깐 누워서 꿀잠 잤다. 많이 알려진 루트로만 소싱을 하는게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사람을 대면하고 무슨 배짱이였는지 내가 늘 상상만 하던 것들을 실천하고 왔다. 너무 뿌듯한 경험이였다. 나이 34살에 잊고 있던 내 모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