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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주식회사 2009 블로그 기록

몬스터 주식회사

감독 피터 닥터,데이빗 실버맨,리 운크리치

제작 2001 미국, 0분

평점 2.5

몬스터 주식회사를 본 이유

 

영화가 나올 적 tv에서 말하기를 슈렉만든 사에서 만들었다고 (기억으로)

그래서 궁금했다.

극찬을 받은 기술 보유 회사가 만든 새 3D영화는 어떨까 하고.

 

50G 밖에 안되는 노트북에 보지도 않으면서 담아놨는데

언젠가 보겠다고 굳이 안지우는 바람에

여지껏 소장하고 있는 ;

 

지금은 .. 보자마자 지워버렸다. ㅋㅋㅋ

소장욕구가 도저히 샘솟지 않는다. 재미 없다.

그냥 그 기술력의 결과물이 궁금했을 뿐이다.

 

내용은 몬스터 나라의 몬스터 주식회사에 근무하는 설리번(청녹)과 나조스키(?외눈박이)가

자신들의 나라의 에너지원인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수집하던 어느날,

제때 정리하지 않은 인간세계 어린이 방에 들어가는 문을 통해 나온 어린이를 만나,

어린아이의 비명보다 웃음소리가 더 큰 에너지원임을 발견하고,

더 이상 괴물들이 어린이들을 놀래키지 않는다는 내용.

 

물론 그 와중에 인간과 닿으면 죽는줄 알았던 설리번이 부(설리번이 붙여준 어린아이 이름)에게

온갖정을 느끼고 시련을 맞이하면서 까지 부를 사랑하게 된다는 에피소드들이 얽혀 있다.

 

어찌되었건,

이 영화는 바람에 날리는 털 하나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기술력을 빼고는

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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