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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운영

응급실에 아는 의사가 생겼다 최석재 선생님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이래저래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된다.

어느날 쉽게 지나칠 수 없었던 분의 블로그를 만나게 됐다.

 

 

응급실에 아는 의사가 생겼다 최석재 선생님

요즘 나름 활발히(?) 블로그를 하면서

찐 소통도 나름 열심히 하려고 하다보니

포스팅도 해야하는데

질문에 댓글달고 답방가는 것도

시간이 꽤 많이 들어서

관심있게 받아보던 분들의 소식을 많이 놓쳤어요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

새글들을 전체적으로 훝어보는 중에 ...

잊고 지냈던 분의 슬픈 소식

게다가 요즘 제가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야에 계시는 분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데

혹시 괜찮으시면 선생님 글로 가셔서

댓글로라도 응원 메시지 부탁드릴게요

지역 응급실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1년 반 전인 2018년 가을, 이곳 경기 남부에 있는 이천 장호원은 근방에 제대로 된 응급실이 없어 환자분들...

blog.naver.com

개인적 친분은 없지만

아이 열 때문에 검색하다가 도움을 받았고

고급정보를 알려주시니 감사하게 생각하는 분이라서요

응급의학과 의사선생님이시고

책도 출간하셨어요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날때 많잖아요

몇 해가 지나도 적응할 수 없는 열..

아무리 경험해도

검색하게 되는 대처법..

아이를 키우시는 분이셔서

아이가 열이 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글도 많이 쓰셨고

응급실이면 정말 고단하고 바쁘시고 힘드실텐데

꾸준히 글도 올려주셔서 의학의 찐 정보를 대중화 시키는데 공헌하신다고 생각하거든요

원효대사가 오늘날에도 회자되는 건

불교의 대중화에 앞장섰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지식의 대중화에 노력하시는 분들은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응급의학과는 사명감 아니면 버티기 힘든 과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일선에 계신 의료진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어서 더욱 최선생님의 글이 슬프게 다가오네요 ㅠㅠ

백종원님이 얼마전 골목식당에서 그러셨죠... 세상 참 거지같다고...

'자본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말이 생각나 씁쓸하네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의 패러디...)

최석재 선생님 글 링크는 사진마다 걸려있기도 하니 시간나시면 가셔서 응원댓글 남겨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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